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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2

{ 28년 전 숨을 쉴 수 없었던 이유 } 1997년 9월 1주(19970903) H.O.T. - 행복_가사한 번도 난 너를 잊어본 적 없어 오직 그대만을 생각했는걸 그런 너는 뭐야 날 잊었던 거야 지금 내 눈에선 눈물이 흘러 배신감 느껴 널 찾아갈까 생각했어 난 난 잘 모르겠어 이 세상이 돌고 있는 지금 내 눈에는 너밖에 할 말이 없어 갈 수도 없어 눈물도 없어 느낌도 없어 네 앞에 서 있는 날 바라봐 이렇게 널 위해 살아있는 날 약속된 시간이 왔어요 그대 앞에 있어요 두려움에 울고 있지만 눈물을 닦아주었어요 그때 내 손잡았죠 일어날 거야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 눈감고 그댈 그려요 맘속 그댈 찾았죠 나를 밝혀주는 빛이 보여 영원한 행복을 놓칠 순 없죠 그대 나 보이나요 나를 불러줘요 그대 곁에 있을 거야 너를 사랑해 함께해요 그대와 영원히 .. 2024. 10. 23.
{ 노무현 캠프 사과 박스 전달 } 오늘은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동서식품 수거 제품을 분리 정돈하는 날이었다. 매번 이 날은 힘든 날이지만, 퇴근 후에는 아이들을 위해 저녁상을 차려 놓아야 했다. 아내가 15시 반에 출근하니, 18시에 집에 오는 아이들을 기다리며 잠이 들었다. 잠결에 들려오는 아이들의 소리, "밥은..." "먹어..."라는 말들이 내 귀에 스쳤지만, 꿀잠을 계속 즐기고 말았다. 결국 20시 30분에 깨어났고, 식탁을 보니 아이들이 잘 먹어 주었고, 특히 안 먹던 둘째도 한 그릇을 다 비워 놓았다. 아내에게 부재중 전화가 있었음을 알렸다. 설거지를 마친 후, 커피 한 잔을 타고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다. 그때, 하늘에 둥글고 환한 달빛이 눈에 들어왔다. 정월 대보름처럼 아름다운 달을 보며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