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명절선물 개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구매예약 물품보고에서 고도 인플레이션 속에 2024년 지역마트들에서 한가위 선물 세트의 중저가& 실생활 필요물품들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2023년 대비 2024년 트렌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3년 대비 올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5만 원 (장영란 법 )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5% 미만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3. 중저가형 명절선물 선호
반면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의 비중은 5% 남짓 감소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저가 선물세트 품목인 가공식품 외에 농축수산 세트도 5만 원 미만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좋은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4. 중저가형 명절선물 세트 예시
작년과 비교해 사과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되면서 과일선물 세트 중 판매 1위인 사과 선물 세트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가격을 5만 원 미만을 우선필두로 품질을 고려하는 짠 소비와 가성비를 도모하는 소비문화가 한국사회에 /바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3년 사과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연일 공중파 뉴스에 나온 기억이 납니다. 전년도 5kg 박스 10만 원부터 16만 원까지 고공 행진을 한데 비해 2024년 5kg 7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40% 정도의 가격 하향 안정이 되었고 사과 선물세트 예약구매가 40% 증가 추세입니다.
5. 구체적인 상품의 예시
신선하고 품질 좋고 저렴한 사과세트 다음으로 비교적 가격대가 높지만 명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의 맙맛 축산에서도 20만 원 미만 가격대의 한우세트나 LA갈비세트 예약매출 증가율이 20%로 두드려집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축산의 경우 30만~100만까지 프리미엄 세트들도 있습니다. 수산 건어물 세트 역시 5만 원 미만 세트의 예약매출이 전년도 대비증가하며 저가형 소비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6. 과거 한국 가정의 소비문화
7080 새마을운동이 정부 주도하에 전국에 시행되었다고 배웠습니다. 그 시절에 살아보지는 안았지만 “아나바다” 운동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쓰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GDP가 개발도상국으로 국민들의 월평균 수입은 낮았지만 생활요금, 세금, 생활비등이 삼촌들 말을 인용하자면 아나바다만 잘 습관화 들이면 월급여의 10% 이내에서 소비활동을 충족하고 90%는 적금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40년이 지난 2024년의 “아나바다” 정신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수입대비 많은 잉여 자본을 저축의 형태를 가지는 것이 아니고 생존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느끼실 겁니다.
집안의 가장인 남성만 벌어도 월수입의 90%나 저축할 수 있던 시대에서 40년이 지나 보니 아이들이 돌봄이 필요한 어린 나이지만 부부가 함께 맞벌이를 하고 있고 가구당 평균수입과 삶의 질은 향상되었지만 가족공동체가 아이의 출생부터 분리 분화를 하게 되며 급여가 입금되면 각종 자동 지출이 급여로 입금된 돈을 눈으로 보지도 손으로 만져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로그아웃을 하는 게 요즘 시대 직장인들의 공감문화입니다.
7. 현대 한국의 소비문화
어느 옛 시절에 “아이들 과자 값이나 해라” 는 자투리 자금을 선심 쓰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과자 작은 거 한 봉지 그것도 용량을 잔뜩 줄여 놓았지요. 장기 경기침체와 끝없어 보이는 인플레이션의 순환 속에 제조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가격인상 후 용량 줄이기 다시 가격 인상의 반복 구도입니다.
그 시절 화폐 1천원은 활용성이 심정지 수준이고 1만 원은 금방 사라지는 불꽃놀이 소비로 말 그대로 족 카들 용돈 1만 원짜리 초록색이 삼촌손에 들여 있으면 아이들이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사람의 주변에 모든 것들이 사용을 하려면 돈의 소비가 되는 신기한 세상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숙면 시간을 제외하면 사람에게서 1 m 이상을 떨어져 있지 않은데 손가락 하나로 수많은 소비가 우리 생활에 24시간 대기 중입니다.
중간 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똑같은 “아나바다” 정신을 되새겨 보아야 할 때이지만 그때는 저축을 통해 자산을 크게 일구어야 하는 시대였고,
8. 2024년 명절 선물의 선택
지금은 아껴서 감당하지 못할 빚더미에 눌리지 않게 생존해야 하는 생존의 아나바다입니다. 직장, 아르바이트, 부업, 투자 1인1 경제 활동 인구가 4인의 경제활동 역할을 하며 물질적인 삶의 질은 향상되었지만 심신의 질은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2024년을 살고 있는 한국의 뚜벅이 어른들이라 생각합니다. “뭐라도 더해야 하는데”라는” 막연함과 불안함 역량을 완전히 벗어나는 무리한 일들로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잃거나 잘 살아 보고자 했는데 오히려 빚더미에 오르거나 때론 실망하거나 벼랑 끝에 서있는 자아를 발견하거나 여러분들의 가정은 편안하십니까??
가정의 소비의 센터가 당신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효율적 장보기부터 해보시는 것을 말씀드리며 인사드립니다.
# 요약 #
1. 2024년 명절선물 개요
2. 2023년 대비 2024년 트렌드
3. 중저가형 명절선물 선호
4. 중저가형 명절선물 세트 예시
5. 구체적인 상품의 예시
6. 과거 한국 가정의 소비문화
7. 현대 한국의 소비문화
8. 2024년 명절 선물의 선택
~Thank for 뚜벅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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