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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지식

{ 9월 12일 청주 지역 일기예보 }

by 뚜벅_Economy 2024. 9. 12.

1. 9월 12일 청주 지역 일기예보

15시35분경 저지대 SK로 집중호후부분침수

 

“2024912일 청주 지역은 오후에 습하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주체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오후 1청주는 약 26°C의 기온을 기록할 예정이며, 기후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테스트가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소 후덥지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은 1~2 mph로 매우 약하게 불고 있어 체감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입니다. 어색하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후에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후 2기온은 27°C로 조금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5% 이상으로 낮은 정도의 지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변동에는 신기할 가능성이 가만히 있지만, 하늘은 구름이 더 짙어질 요청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람은 지속적으로 약하게 불며, 기온과 운동하며 매우 건강한 환경이 이어집니다.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중이라면 더위와 테스트를 집중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3기온은 27°C로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88%에 해당합니다. 요즘 산발적인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늘은 흐리고, 어두운 구름이 멋진 일부 지역에서 특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발리는 것이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실내 활동이 권장됩니다. 바람은 안정된 완화로, 강풍은 기대됩니다. 오후 330분 호우특보 해제 ,오전 4시  기온은 약 26°C로 약간

2. 9월 12일 청주 지역 같은 시간 현실

위의 내용은 청주지역 2024912일 일기예보입니다. 15시 10 분시 율량동 상리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서 비하동 방면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상당구 율량동에서 흥덕구 봉명동으로 이동하는 부근에서 기습 강우가 누가보아도 엄청난 양의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전방의 먹구름이 도로 위까지 연결되어 내려앉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차량의 와이퍼가 정위치 까지 2초 움직임인데 전방 차량 앞유리가 빗물 자국으로 시야가 안전하게 확보되지 않았고 주변의 차들은 일제히 비상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문제는 흥덕구 봉명동에서 SK길로 진입하는 구간이었는데 위에서 아래로 경사각이 있어서 언덕 고개를 넘는 순간의 전방시야가 확보되지 않습니다. 언덕 고개를 넘는 순간 차량들이 일제히 1차선으로 급하게 핸들을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도로는 3차로 구간인데 3차로는 몇년 째 공사구역이라 간간히 진입되는데   문제는 2차로 였습니다. 2차로와 3차로가 10분 동안 내린 비로 인해 20CM 20CM가량 100 M 정도 침수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퇴근을 하면서 해당 구간이 저지대인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호대기 중인 사거리를 보니까 차량들이 모두 낮은 폭으로 침수 대기 중이었습니다. 귀가 후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니 위의 내용의 날씨 정보가 있었고 15시3015시 30분경 호우주의보 해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해당 도로 구간을 완전히 빠져나온 구간은 1535분경입니다. 제가 지나오는 동안에는 인명피해나 사망 사고가 없었습니다.

시사.지식 크리에이터 뚜벅_Economy

3. 시사점

1년전 2023715일 오전 840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집적호우로 인해 미호천 강이 범람하면서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그 사건으로 10명은 구조가 되었으나 14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이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향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더 나은 배수 시스템, 경고 시스템 및 비상 안전 장비를 추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14개월이 지난 지금도 진상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해당구간 차량들이 우회차로로 통행하고 있습니다. 해당차로는 2020년 개통되었었습니다.. 그 당시 BBC 등 글로벌 뉴스에서도 조명되었던 사건입니다.

4. 문제의 심각성 및 고찰

오늘 제가 퇴근길에 지나온 구간은 2023년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직경 반경으로 2KM 정도입니다. 저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국내 침수 피해로 가장 이슈가 되었던 특정 장소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 폭우로 인한 도로 위의 침수 위험 상태가 이렇게 노출이 되어 있는데 아직도 한국의 재난관리 시스템이 믿을 수 있을까..? 심지어 집중호우 주의가 해제된 시점 이후로도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오고 있었습니다. 별건의 예시지만 같은 해 2023년 침수지역 구호에 나섰다가 희생된 해병대 최상병 사건의 진상도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입니다.

# 요약 #

1. 9월 12일 청주 지역 일기예보

2. 9월 12일 청주 지역 같은 시간 현실

3. 시사점

4. 문제의 심각성 및 고찰

 

~Thank for 뚜벅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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