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일상 }

43현재 이두현_뚜벅_Economy

오늘은 오후 3시에 회사에 복귀하기 전에 불현듯 셀카를 찍었습니다. 어제 가족들과 한우를 즐긴 덕분에 오늘은 또다시 고기가 먹고 싶었고(식탐이 많습니다.),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30년 된 대박생갈비를 찾았습니다. 추천할 만한 맛집이지만 주변편의 시설 및 정황이 일상 공유 그 자체라서 , 상세내용은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내덕동 대박 생갈비

회식은 오후 16시부터 시작되었고, 누군가 제안한 막걸리 축제로 모두가 함께 갔습니다. 청주 제2시청사에서 열린 축제는 좌우로 판촉 막걸리 100군데가 있었고, 일행들은 신나게 순차적으로 막걸리를 시음했습니다. 우리는 오후 6시 45분쯤 축제장에 도착했고, 중앙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었지만, 저는 빠르게 한바퀴 돌고 주변 가게에서 식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분위기는 좋지만 휩쓸리기는 싫었습니다.)

평당 추정 인원 19시 6천명 막걸리 축제

막걸리 판촉 시음 100여 곳을 돌아다니며, 우리는 20년 전통의 포장마차에서 대하, 멍게,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며 회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대리님과 함께 귀가하는 길에, 누군가 저에게 "지금 너의 삶이 행복하냐?"라는 질문을 하고 진정성 있는 단답형 답변을 5회 반복 요구했습니다.

웨이팅 30분 20년 야간포차 , 청솔카 부지

그 질문에 대해 저는 특유의 말주변으로 지금도 앞으로도 사소한 행복이 큰 행복을 이끌어 준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선택을 존중하며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주변의 환경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행복이 공감되고 충만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5번 연속으로 똑같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행복해 보이나요...???

소주 3병 외 음주를 하였으며, 대리 귀가 후 일기 쓰고 잠을 청합니다. 댓글 부담 스러워 금지할려다가
정 없는것 같아서 평상시로 포스팅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뚜벅_Economy _벗님들 상신

~Thank for 뚜벅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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